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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756명 추가 확진… 사망 2명 추가
경남 1756명 추가 확진… 사망 2명 추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5.19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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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609명 김해 308명 등 누적 107만명ㆍ위중증 4명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하루 코로나19에 1756명이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17일 1929명과 비교해 173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경남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60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해 308명, 진주 207명, 양산 144명, 거제 122명, 사천 85명, 밀양 54명, 통영 45명 등 분포를 보였다.

군 지역은 거창 33명, 함양ㆍ남해 각 20명, 창녕ㆍ고성 각 19명, 산청 18명, 함안 17명, 합천 14명, 의령 13명, 하동 9명으로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입원 중인 환자를 중심으로 사망자도 발생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 사이 40대와 80대 환자 각 1명이 숨져 누적 사망률은 0.11%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3%다.

이달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3만 9721명이다. 1일 1184명, 2일 3620명, 3일 3094명, 4일 2607명, 5일 1653명, 6일 2517명, 7일 2782명, 8일 1375명, 9일 3318명, 10일 2794명, 11일 2259명, 12일 2081명, 13일 1959명, 14일 1734명, 15일 779명, 16일 2281명, 17일 1929명, 18일 1756명이다.

19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1.1%, 3차 예방 접종률은 64.3%, 4차 예방 접종률은 7.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7만 4597명(입원 98명, 재택치료 1만 4253명, 퇴원 105만 9049명, 사망 119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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