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정화 사천시의원 후보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3선 도전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선거다"며 "기초의원 선거는 정치인을 뽑는 선거가 아닌 동네 일꾼， 봉사 일꾼을 뽑는 선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대변자로서 주민 복리 증진과 시민이 원하는 지역발전 사업이 펼쳐지도록 행정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 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 심부름꾼이다"고 덧붙였다.

구 후보는 "지역 최초로 여성 3선 의원이 돼 지역발전의 도화선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