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에 경남 경제 동반 성장 기대
새 정부 출범에 경남 경제 동반 성장 기대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2.05.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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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성 지방자치부 부장
황철성 지방자치부 부장

성장동력 회복ㆍ물가안정 우선
지역 7대 공약에 대한 기대 커
탈원전으로 망가진 원전 복원
`경제 산업의 중심` 실천해 가길

지난 2020년 5월 10일 0시 윤석열 대통령의 새 정부시대가 시작됐다.

국내기업 10곳 중 7곳은 시장과 민간을 중시하는 새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대한상의 조사 결과 나타났다. 기업들은 `삼중고`의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새 정부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성장동력 회복`과 `물가안정`을 우선적으로 꼽았다.

새로움은 항상 기대감과 변화의 희망을 가져다 준다. 이에 새 정부 출범으로 경남경제 역시 동반 성장을 기대하며 기업들의 첨단산업 구조 고도화 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산업의 축인 원전 메카를 비롯 제조업, 조선산업 메카를 첨단산업 구조 고도화하고 우주항공청 설립,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신 산업 육성에 동반 성장 시대가 열렸다.

앞서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에서는 당시 윤 당선인의 공약을 기반한 경남지역 현안을 7대 공약으로 축약, 반영할 것으로 전했다.

경남 7대 공약은 차세대 한국형 원전산업 육성과 항공우주청 설립ㆍ항공우주산업 클러스트 조성, 진해신항 조기착공(복합 콤팩트시티),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ㆍ첨단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물류ㆍ항만ㆍ공항 연계 교통인프라 구축), 디지털 신 산업 육성(융합형 청년일자리), 공공의료망 확충ㆍ고부가 가치 농어업 육성 등으로 새 경남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정책과제로 `동북아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개정`이 반영됐다. 가덕도신공항은 진해신항과 더불어 동북아 물류체계 극복을 위한 미래전략의 핵심 인프라다. 이와 관련 거제시는 가덕도신공항 주변개발 예정 지역범위를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해 달라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진해신항 중심 트라이포트 교통망 완성`에 남부내륙철도 김천-거제 조기개통과 거제-가덕신공한 연장이 반영된 정책과제도 밝혔다. 이는 남부권 사통팔달 접근이 가능한 U자형 고속철도망 구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정책과제들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국가사업 반영, 경남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 한ㆍ아세안 국가정원 조기 조성 등이 포함됐다. 남부내륙철도ㆍ가덕신공항 등 광역 교통망 구축과 더불어 지역의 역사ㆍ문화ㆍ자연을 활용한 문화관광벨트 조성으로 지역 관광도시 도약을 향한 기대감도 높였다.

윤 대통령이 당선인으로 경남을 방문했을 때 경남을 `경제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이를 직접 챙기겠다고 재차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경남도민들은 긴가민가하며 기대를 걸어본다는 입장이다. 이는 역대 대통령들이 경남을 방문할 때마다 `경남발전`을 약속했으나 그 약속은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남도민들은 그 어느 정부보다 윤석열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클수 밖에 없다.

탈원전으로 망가진 원전 메카 복원은 새 정부에서 세계를 향한 원전 메카 육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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