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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광주 붕괴사고 유공자 표창
산청소방서, 광주 붕괴사고 유공자 표창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2.05.17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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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 9년간 인명 구조 구조견 `피코` 33회 활약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에 이바지한 손기정 소방장이 소방청장 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에 이바지한 손기정 소방장이 소방청장 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청소방서가 지난 1월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에 이바지한 손기정 소방장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전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악구조대에서 근무하는 119구조견 운용자(핸들러)인 손 소방장은 지난 2006년 소방공직에 입문, 화재진압 대원으로 근무했다.

지난 2013년부터 119구조견 운용자(핸들러)로서 수많은 인명구조 현장에서 실종사 수색과 구조활동에 크게 이바지했다.

손 소방장 파트너인 119구조견 `피코`(2017년생)는 2년여간 전문 훈련을 마치고 지난 2020년 산악구조대에 배치, 현재까지 33회 출동해 인명구조에 한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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