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0여명 봉사 참여 도로파손 등 시에 건의
김해시 시정모니터는 17일 회원 30여 명이 해반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구성된 제6기 김해시 시정모니터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단체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시는 소규모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가까이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정모니터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6기 회원들은 보도블록 및 도로 파손구역, 장기 쓰레기 방치구역 등 위험하고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사항을 시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김일희 시정모니터 회장은 "김해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시정모니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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