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지선 공약발표, 남산문화시설 개발 등 제시
더불어민주당 김진기 도의원 후보가 장애인 전용경로당을 경남도 최초로 건립할 것을 약속했다.
김진기 후보는 1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장애인은 경로당이나 노인정에 가면 보이지 않은 차별적 행동으로 많은 제약을 받는다"며 "화장실이나 주방기구 사용과 내부 시설 사용 등도 비장애인과 공유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시범적으로 김해에 장애인 전용경로당 신축을 추진한 뒤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외에도 그는 △남산 종합복합문화시설 개발 △활천동 복합문화 공유센터 건립 △부원역 푸르지오~원도심 실내체육관~동서 IC를 잇는 원도심힐링숲 둘레길 조성 △청년 1인 가구 원스톱지원센터 유치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서민과 약자를 위해 발로 뛰는 좋은 이웃이 되겠다"며 "검증된 도의원으로 활천ㆍ부원ㆍ동상동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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