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혁신 변화 주도ㆍ지역 금융산업 리더로 동문 이름 빛내
기업 혁신 변화 주도ㆍ지역 금융산업 리더로 동문 이름 빛내
  • 김중걸 기자
  • 승인 2022.05.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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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개교 76주년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안감찬 BNK 부산은행장 25만 졸업생 중 엄선 수여 3년 만에 대면 행사 진행
안감찬(왼쪽 두 번째) BNK 부산은행장과 조주완(세 번째)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제19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상`을 받았다.
안감찬(왼쪽 두 번째) BNK 부산은행장과 조주완(세 번째)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제19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상`을 받았다.

올해 개교 76주년(1946년 5월 15일)을 맞은 부산대학교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 금정구 대학본부 3층 대회실에서 개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학은 `제19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으로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기계공학과 81학번)와 안감찬 BNK 부산은행장(경영학과 82학번)을 선정해 시상했다.

부산대는 25만 동문 중 지역 발전과 국가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졸업생을 엄선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조주완 대표는 1987년 LG전자(당시 금성사)에 입사해 해외에서 다양한 시장과 고객 가치를 경험하고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이끌었다.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아 `이기는 성장, 성공하는 변화` 철학을 전사적으로 심어줬으며, 2022년 LG전자 대표이사 취임 후 조직 운영 체계의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하면서 2022년 주목되는 CEO로서 부산대 동문의 이름을 높이고 있다.

안감찬 BNK 부산은행장은 부산대 경영학과 및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지난해 부산은행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업무혁신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부산대 졸업 후 30여 년간 지역금융산업의 핵심 리더로서 활약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공헌사업도 앞장서 추진해 오고 있다.

부산대 76주년 개교 기념식에서 차정인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부산대 76주년 개교 기념식에서 차정인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편, 창의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낸 교원에게 주는 `윤인구학술상`에 윤성민 경제학부 교수와 윤부현 생명과학과 교수, 정세영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신화경 한의과학과 교수 등 4명이 수상했고, 뛰어난 교육 활동을 펼쳐온 우수교원에게 시상하는 `교육자상`에 박관수 전기공학과 교수와 김광석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젊은 우수 연구자를 선정하는 `윤인구신진연구자상`은 김하니(관광컨벤션학과), 정혜진(행정학과), 모지안(경영학과), 염동한(물리교육과), 오태민(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황원주(의생명융합공학부), 김상일(수학과), 신원철(의학과), 송박용(의학과) 교수 등 9명이 수상했다. `산학협력혁신상` 기업인상에는 안광헌 현대중공업 사장, 교원상은 최영환 교수(원예생명과학과)가 수상했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이날 76주년 개교 기념사를 통해 "학생 1인당 교육비 2000만 원 첫 돌파, 최고의 입시 경쟁률 기록,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가입,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5회 수상 및 명예의 전당 등재, `탄소중립 그린 캠퍼스` 선언과 `부산大발전 100 선포`, 그리고 LINC 사업과 창업중심대학 선정 등 지난 1년 사이 우리 부산대는 알찬 발전 성과를 거뒀다"며 "오직 부산대 발전 하나만을 생각하며 장기발전의 기틀을 만들고 힘찬 상승 추세를 만들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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