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ㆍ교통안전공단 참여 불법 구조 변경 등 확인
진해경찰서는 지난 14일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진해구청ㆍ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특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신호 위반ㆍ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위반 단속, 진해구청과 교통안전공단에서는 소음측정 장비를 이용, 불법구조변경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했다.
그 결과 오토바이 64대를 점검해 불법부착물 13건, 번호판가림 3건, 신호위반ㆍ안전모미착용 등 10건을 단속했다.
제옥봉 서장은 "지역 내 이륜차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가용 경력을 총 동원한 강도 높은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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