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사천시의원 후보 갯벌 생태자원화 등 공약
김영애(무소속) 사천시의원 후보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6ㆍ1 지방선거 가 선거구(사천읍ㆍ정동면) 출마를 선언했다.
먼저 "정치 입문 때 가슴속에 새겼던 `섬김` 두 글자와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ㆍ마음으로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8년의 의정활동으로 지역 곳곳을 다니며 사회적 약자 처우개선, 여성 권익 보호 등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정직하게 사는 것이 헛되지 않고, 아이 키우는 것이 걱정 없는 사천, 열심히 일한 만큼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실용적인 정책개발과 실천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 뛰어난 우수 인재발굴과 과감한 투자, 변화를 통한 새로운 디자인과 브랜드 창출로 사천시의 가치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며 공약 발표를 했다.
주요 공약으로 △항공전문 교육도시 기능 강화 △사천 갯벌의 생태 자원화 △종합 패각 연구ㆍ처리시설 건립 △전통시장 공공배달앱 개발 △생활 속 관광자원 중점 육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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