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실시하는 의령도의원 선거에 2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으나 16일 무소속 권보상 후보가 사퇴하면서 국민의힘 권원만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앞서 의령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비례대표 의령군의회의원선거는 하나의 정당(국민의힘)만이 후보자를 추천함에 따라 비례대표 의령군의회의원 선거는 실시하지 않고 김행연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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