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씨앗 하나
땅을 만나 양분을 얻고
저장된 자신의 계절에 따라
새싹이 나고 시간에 순응한다
발길 닿는 숫자만큼
꽃들의 잎이 무성해지고
정성이 쏟아진 만큼
꽃 모양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사랑과 정성은 어디 쏟아도
귀한 보답으로 돌아와
사람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
행복은 작은 것에서부터 느껴집니다
-시인약력
- 월간 문학세계 등단
- 문학세계문인회 회원
- 김해벨라회ㆍ장유문학회
- 김해 文詩 사람들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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