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명종)는 지난 13일 (주)이마트 마산점(점장 이상희)에서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여름 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100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과 요 세트 10채로 지역 내 중위소득 100% 이내 저소득층 10세대에 전달됐다. (주)이마트 마산점 이상희 점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케 보내실 수 있도록 포근한 이불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환원키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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