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지원， 근무한 최미식 소방위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 소방위는 지난해 산청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백신 조기 접종을 위한 지원 근무에서 이상 반응자 관찰과 병원 이송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담구급대원으로 최전선에서 활동했다.

단성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최미식 소방위는 지난 2000년 소방공무원으로 입문， 구급대원으로서 지역민 생명을 지키는데 헌신했다.

또， 지난 2005년 `불조심 강조의 달` 유공자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재수 서장은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