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392명에 수여 "모두 행복한 경남 교육 조성"
경남교육청은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제41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전수와 표창 수여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교육 정책 추진과 교육 현장 변화에 이바지한 공적을 쌓은 총 392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 내역은 △대곡고 이현철 교장 `옥조근정훈장` △경남교육청과학교육원 오은숙 부장 등 6명 `대통령표창` △개양중학교 정화영 교감 등 7명 `국무총리표창` 등이다. 또 김해율산초병설유치원 박미진 교사를 비롯한 교원 187명이 교육부장관표창, 자여초등학교 배미진 교사를 비롯한 교원 191명이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 수상자만 참가했다. 수상자 소개, 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 수상자 소감 발표, 기념 촬영 등 순서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으로 들어서는 중요한 시점에 교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모두가 행복한 경남교육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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