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어머니 밥상 사업단` 군내 60세 이상 어르신 참여

산청군이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삶을 위한 활동공간인 `어머니 밥상 사업단`을 개업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머니 밥상`은 산청군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산청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어르신 일자리ㆍ노후활동 지원사업단이다.
개업식은 지난 10일 산청읍 덕계로 사업장에서 경남도와 군 노인일자리 관계자, 산청시니어클럽 관계자, 어머니 밥상 참여 어르신, 지역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어머니 밥상`은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장형 사업으로 군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어머니 정성이 들어간 손맛으로 따뜻한 음식 대접은 물론 당일 판매하고 남은 반찬류는 읍 취약계층에 전달해 지역사회 통합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군은 뉴시니어 사업개발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도비 1000만 원을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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