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5:33 (수)
경남 2259명 신규 확진… 사망 3명 추가
경남 2259명 신규 확진… 사망 3명 추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5.12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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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726명ㆍ김해 352명 누적 106만명ㆍ중증 7명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0명대에 머물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는 지난 11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2259명이 확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10일 2794명과 비교해 535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경남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감염경로는 지역감염 2258명, 해외입국 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726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352명, 진주 232명, 양산 236명, 거제 192명, 사천 113명 등에서 수백 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통영 91명, 밀양 68명, 함안 40명, 거창 39명, 고성 30명, 하동 26명, 합천 26명, 창녕 25명, 함양 23명, 산청 15명, 의령 14명, 남해 11명의 분포를 보였다.

입원 중인 환자를 중심으로 사망자도 이어졌다. 치료를 받던 40대 환자 1명과 70대, 80대 환자 각 1명을 포함해 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4%다. 이달 발생한 확진자는 2만 4945명이다. 지난 1일 1184명, 2일 3620명, 3일 3094명, 4일 2607명, 5일 1653명, 6일 2517명, 7일 2782명, 8일 1375명, 9일 3319명, 10일 2794명이다.

12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0%, 3차 예방 접종률은 64.2%, 4차 예방 접종률은 6.1%를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6만 2078명(입원 217명, 재택치료 1만 8477명, 퇴원 104만 2197명, 사망 118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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