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유어면(면장 이재용)은 11일 유어면사무소 주차장에서 19개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농약빈병) 수집 경진대회를 가졌다. 유어면은 지난달 집중 수집 기간을 운영했으며 각 마을 주민들은 농경지, 과수원, 하천 등에 방치된 농약빈병 약 20t을 수거했다. 이재용 면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자원 재활용 의식을 제고하는 등 따오기와 함께하는 청정한 유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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