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04:41 (수)
경남 2794명 신규 확진… 사망 4명 추가
경남 2794명 신규 확진… 사망 4명 추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5.11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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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886명ㆍ김해 454명 누적 105만ㆍ3차 64.2%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0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2794명이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9일 3319명보다 525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해외 입국 6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으로 경남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시 지역에서 창원이 886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454명, 진주 380명, 양산 272명, 거제 203명, 통영 146명, 밀양 101명, 사천 79명 등이 뒤를 이었다.

군 지역에서 함안 44명, 거창 38명, 하동 30명, 고성 29명, 합천 28명, 창녕ㆍ함양 각 27명, 산청 22명, 의령 16명, 남해 12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원 중인 환자를 중심으로 사망자도 이어졌다. 지난 8일부터 10일 사이 60~80대 환자 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9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5%다.

이들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2만 4945명이다. 지난 1일 1184명, 2일 3620명, 3일 3094명, 4일 2607명, 5일 1653명, 6일 2517명, 7일 2782명, 8일 1375명, 9일 3319명, 10일 2794명이다.

11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9.9%, 3차 예방 접종률은 64.2%, 4차 예방 접종률은 5.8%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105만 9821명(입원 216명, 재택치료 1만 8823명, 퇴원 103만 9598명, 사망 118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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