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2:56 (금)
"100년 희망 합천, 사람 모이는 지역 만들 것"
"100년 희망 합천, 사람 모이는 지역 만들 것"
  • 김선욱 기자
  • 승인 2022.05.11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재호 도의원 예비후보...군민 행복ㆍ미래 등 공약
윤재호(왼쪽) 예비후보가 11일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윤재호(왼쪽) 예비후보가 11일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6ㆍ1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경남도의회 합천군 선거구에 출마한 윤재호 이장은 11일 오전 11시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윤재호 특유의 부지런함과 귀신도 따라올 수 없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자원과 인재를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결집하여 다가오는 일대 도약의 기회를 살리겠다"며 "미래 100년의 희망이 보이는 합천을 만들고 아이와 어른, 청년과 어르신이 모두 행복한 합천, 사람이 모이는 합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재호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국도비 최대 확보로 △합천 왕후시장, 삼가, 초계, 가야시장 활성화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조기 완공 정부 건의 △달빛철도(광주-대구) 조기 착공 △남부내륙고속철 준공 시기와 개성 있는 합천 역세권 개발 △지방도 1084호선 합천읍 용계리-야로면 덕암리 조기 개설 △팔만대장경 축제 부활 및 해인사 관광 활성화 △합천운석 충돌구 관광 자원화 및 활성화 등 합천군 정책사업 완수를 돕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합천군민의 행복을 위해 △24시간 합천군민과 재외향우님의 민원 소통 휴대폰 개설 △합천군의료원 설립 △합천군 노인종합복지센터 건립 △화장장 건립 및 자연장 묘지 조성 △충혼탑 외곽 이전 △합천읍 전기 지중화사업 추진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대병IC와 대양IC 사이 18홀 골프장 설립 △동부지역 골프 연습장 설립 △합천파크골프장을 국내 최고 파크골프경기장 조성 △가야면 친환경 파크골프장 설립 △합천 축구훈련 메카 육성 △황강 함벽루 인근 현철교 건립 △영상테마파크에서 합천댐 조정지댐 현철교 건립 △17개 읍면 청년회관 건립 △이장수당 50% 인상과 방한복 방한화 방한모 제공 등을 공약했다.

또한 윤 예비후보는 합천의 미래인 아이들과 청년의 미래를 위해 △군민수당 100만 원, 결혼축하금 500만 원, 임산부 산후조리비 500만 원 지원 △20세 이상 창업 청년 사회진출자금 1000만 원 지원 △대학생 등록금, 우수대학생 기숙사 등 도비 지원 △휴대폰 수리를 위해 삼성전자 합천대리점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민수당 100만 원 인상 △양파, 마늘, 딸기, 수박, 멜론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에 도비 지원 확대 △양파ㆍ마늘 수확기 장마철 대비 유통 선별장에 500평~1000평 규모 비가림시설 설치 △마늘, 양파 계약재배 추진 △고령농민을 위한 면 단위 농기계 작업단 운영 △벼 육묘 상토 등 전액 군비 지원 △농산물 제값 받고 팔아주기 운동 확대 △벼농업 최소가격 보장제 확대 △축산웅군에 걸맞게 축산농가 지원 확대 △한국춘란 재배육성단지 등으로 "전국에서 농민이 최고 행복한 합천농업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현장과 행정 최일선에서 뛰는 인력과 대내외에 흩어진 인재를 조직해 합천군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공직사회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 조성 △합천군청 산하 공무원뿐만 아니라 합천교육지원청, 합천소방서 등 합천군 일선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의 목소리, 업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더불어 잘 사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장애우를 위한 특수시책 합천골프장 옆 장애우 파크골프장 설립 △원폭피해 2세, 3세 환우 의료비 생계보호 △(가칭)비핵평화공원 조속히 추진 △다문화가족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상호 문화적응 노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