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태평 장미농원 전시회 개최 국산 신품종 등 200여종 선봬
산청에서 2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장미 전시회가 열린다.
산청읍 부리에 있는 천하태평 장미농원이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산청읍 부리 434(산청대로 1766번길 90) 농장에서 장미전시회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장미농원은 6000㎡ 면적에 200여 종의 장미와 국산 신품종 20여 종 등 각양각색의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품종의 장미 묘목도 구입할 수 있다. 장미농장은 식재, 관리 방법과 용도별 장미 특성 등 재배법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노명수 장미농장 대표는 "농장의 아름답고 향기로운 장미도 보고 인근 동의보감촌과 황매산, 수선사 등 지역 관광명소도 둘러보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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