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국악당과 동의보감촌서 11월 12일까지 매주 토 공연
산청군이 지난 7일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얼쑤! 산&청 힐링 상설공연` 첫 국악공연인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의 남사당풍물판굿이 신명 나는 무대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기산국악당에서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진행한다.
`조선판스타`와 `풍류대장`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잔향, 박자희, 경성구락부는 물론 국악계 큰 스승 기산 박헌봉 선생 유지를 잇는 실력이 뛰어난 젊은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 군은 지난 7~8일 양일간 동의보감촌에서 `얼쑤! 산&청 힐링 상설공연` 마당극 첫 무대로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오작교 아리랑`을 선보여 동의보감촌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군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2일까지 동의보감촌에서 마당극 주말 상설공연을 운영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