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가 가정의 달에 맞춰 가정 친화적 복지도시와 행복도시 공약을 내놓고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홍 후보의 복지ㆍ행복 도시 공약은 생애주기별 복지를 촘촘히 챙겨 정이 흐르는 창원, 교육ㆍ문화ㆍ의료ㆍ체육 여건이 충족되는 창원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중 미래세대를 위한 공약이 눈에 띈다. 어린이 돌봄 연장 지원과 어린이 전문병원 신설, 워킹맘 커뮤니티센터 설치, 청소년 복합 놀이ㆍ문화공간 조성, K-Cultue 교육센터 운영 등이다.
어린이 돌봄 연장 지원과 어린이전문병원 신설, 워킹맘 커뮤니티센터 설치는 일하는 엄마와 아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정책이다. 홍 후보는 이를 통해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우고, 젊은 엄마들에게 취업과 정보교류를 위한 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창원형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체 어린이집 운영 지원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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