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재)지역문화진흥원 주관하는 지역주민의 주체적인 생활문화 참여를 돕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 공간 운영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어쩌다 어울림`은 국비 1000만 원으로 운영되며 `어쩌다 기록탐사단`, `어쩌다 가드닝` 총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어쩌다 기록탐사단`은 우리 동네 탐방, 역사 및 문화 자원 그려보기 지역주민이 전문 향토 연구가와 원도심 내 역사 및 문화 자원을 탐방하여 주민이 바라본 마을 모습을 그림 또는 사진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생활문화센터 갤러리에 그림 또는 사진을 전시해 지역 주민에게 역사 및 문화 자원에 대한 이야기 전달할 계획이며 이주민을 포함한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통해 그림 강의 8회, 문화재 탐방 2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어쩌다 가드닝`은 가드닝 취미생활은 주민이 가드닝 취미활동을 생활문화센터 특화 공간을 활용해 옥상에 텃밭(파, 상추, 방울토마토, 고추등) 식물 재배, 테라리움 및 베란다 화분 등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를 통해 나만의 작은 정원인 테라리움, 베란다 화분, 텃밭 등 만드는 방법을 함께 배우고 생활문화센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운영은 월 3회,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본 센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생활문화센터의 특화 공간 및 시설을 적극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 수요를 충족하고 센터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