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는 박완수 전 의원이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로 결정되면서 공석이 됐다.

국민의힘 재ㆍ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공천 신청에 나섰던 김상규 전 조달청장，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 김호열 전 경남도당 사무처장， 장동화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 장영기 벤처기업회장，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차주목 전 경남도당 사무처장 등 8명에 대해 면접을 실시했다.

국민의힘 공관위에 따르면 "이번 면접과 함께 컷오프， 경선 등의 과정을 거쳐 9， 10일께 최고위 의결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등의 시간이 촉박해 전략공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