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 산엔청복지관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커피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엔청복지관이 올해 산청군의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에 따른 것. 복지관은 5년 연속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커피교실`은 복지관 이용자의 건강한 여가문화 참여와 바리스타 자격취득 도전을 목표로 한다. 바리스타 전문 자격을 소지한 강사 지도로 이론과 실기교육을 운영한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복지관 1층 사회교육실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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