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농협 조합원 우성호ㆍ성정임...스마트영농기업 도입 선도 역할
풋고추 공동출하 등 경영비 절감
풋고추 공동출하 등 경영비 절감
경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ㆍ시상하는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밀양농협 조합원인 우성호ㆍ성정임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30년 동안 풋고추 시설재배(1만 9834㎡)를 통해 시설하우스 현대화와 스마트영농기법 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밀양농협 `풋고추작목반` 회원으로서 계통출하에 적극 참여해 공동출하ㆍ공동판매로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수급안정사업`에 대한 지역농업인들의 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등 생산 기반 안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귀농ㆍ귀촌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과 더불어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농장을 실습장으로 제공하는 등 밀양지역 청년농업인 육성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온 공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ㆍ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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