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후보 밀어주기 꼼수공천"
"특정 후보 밀어주기 꼼수공천"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2.05.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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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하승철 하동군수 예비후보
하승철(왼쪽)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하고 있다.
하승철(왼쪽)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하고 있다.

하승철 국민의힘 하동군수 예비후보가 상대 후보들의 잇따른 악의적인 정치공세에도 "최근 3차례의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본인을 제외한 채 경선 후보가 발표 됐다"며 이는 "특정후보를 밀어주기 위한 꼼수 공천이자 밀실야합 공천"이라며 지난 2일 오후 국민의힘 하동당사 앞에서 15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재심을 요구하며 심한 반발을 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때 마다 공천 파열음이 생겼던 하동군이 이번에도 군민의 여론을 무시한 채 후보자 경선 과정에서 현역의원인 하영제 의원이 특정 후보를 옹호하고 있다는 소문 속에서 함양군과 함께 도내에서 가장 늦게 경선 후보자 발표가 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마지막으로 지난 25년 동안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6ㆍ1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 힘 하동군수에 출마한 하승철 후보가 최근 2개월 사이에 실시된 3차례의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에서 굳건히 부동의 1위로 군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지만 경선에서 배제되고 20% 가까이 차이가 나는 2위와 3위 그리고 10% 미만 대의 절대적 열세인 2명의 후보가 경선을 한다고 지난 1일 경남공관위의 발표해 하승철 후보와 지지자들이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1위를 제외한 마이너리그끼리 경선을 하는 꼴이라며 심한 반발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7~18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는 국민의힘 후보 5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2인을 포함한 여론조사였음에도 하승철 후보가 37.2% 윤상기 현 군수의 21.0%로서 16.2%를 차이로 오차범위를 훨씬 벗어나 압도적인 차이로 군민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보수성향이 뚜렷한 서부 경남의 시ㆍ군 가운데 하동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진보성향의 유권자들이 의외로 많은 지역임을 감안하면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말하면서 세 차례에 걸쳐 지역 언론인 하동저널, 하동정론신문, 하동신문이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조사기관:(주)리얼미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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