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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활력 구심체 역할할 것"
"창원국가산단 활력 구심체 역할할 것"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2.05.02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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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영자클럽 정기총회, 신임회장 임진영 전무 선출
전년도 감사ㆍ사업 현황 보고
지난달 28일 미래경영자클럽 회장 김도형 이엠티 대표, 수석부회장 이희덕 (주)한국교정기술센터 부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동찬 산단혁신개발본부장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미래경영자클럽 회장 김도형 이엠티 대표, 수석부회장 이희덕 (주)한국교정기술센터 부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동찬 산단혁신개발본부장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8일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경영자클럽(2세 경영인)의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회장단 선출과 전년도 감사 보고, 주요사업 추진 현황 소개 등 2022년도 미래경영자클럽의 포문을 여는 자리를 가졌다.

미래경영자클럽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 왔던 1세대 창업주들의 뒤를 이어 차세대 경영인들의 역량을 더욱 더 결집시키고자 52개 사ㆍ53명으로 구성, 지난 2018년 3월 창립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이동찬 상무이사, 박성길 경남본부장, 이엠티 김도형 대표, (주)한국교정기술센터 이희덕 부사장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회원간의 상견례로 진행됐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건영테크(주) 임진영 전무는 취임사에서 "회원사 여러분들의 소중한 인연을 통해 우리들의 시너지를 최대한 창출해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함으로써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기업가 정신을 더욱 더 발휘해 내겠다"고 밝혔다.

미래경영자클럽은 2022년 주요 사업으로 1세대 창업자 스토리 콘서트 개최, 투자유치 및 창업펀드 조성, 관계기관 협업 MOU 체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기부행사(바자회) 등을 추진하고 경영자 역량 강화, 가업 승계, 기업 혁신 및 사업화, 스마트팩토리 전환 방안 등의 교육을 통해 기업 경영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성길 경남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경영자클럽이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 공단도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그들의 니즈를 적기에 해소하는 등 산업단지 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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