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8:05 (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공, 지역에 결실 돌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공, 지역에 결실 돌려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2.05.01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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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면 양촌권역 종합정비 운영 위탁 운영 양촌여울마을 조합
9개 경로당에 안마의자 기증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진전면 양촌권역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 운영으로 위탁 운영자인 양촌여울마을 협동조합에서 지역 9개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진전면 양촌권역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 운영으로 위탁 운영자인 양촌여울마을 협동조합에서 지역 9개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진전면 양촌권역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 운영으로 위탁 운영자인 `양촌여울마을 협동조합(대표 차정현)`에서 사회 환원 차원으로 권역 내 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기증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해 활성화센터(진전면 의산삼일로 60) 조성을 비롯해 진전면 양촌리 외 5개 마을을 권역으로 하는 양촌권역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1월부터 활성화센터 등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위탁 관리를 위해 양촌여울마을 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했고, 위탁관리자인 협동조합은 캠핑장(33 사이트)과 숙박시설, 물놀이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위탁관리자(협동조합)는 "운영 초기 적자였던 매출이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위탁관리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최근 들어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창원시와의 협약 내용을 준수키 위해 안마의자 기증이라는 환원사업을 하게된 것"이라고 밝혔다.

차정현 협동조합 대표는 이날 기증식에서 "권역 내 지역주민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양촌여울마을의 활성화를 가져올 수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배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안마의자를 기증받은 대정마을 김희상 노인회장은 "대정마을 노인들을 위해 큰 선물을 해준 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답례했다.

김선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적으로 성공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장의 한 곳인 양촌권역은 향후에도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발전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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