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직원 2명에 감사패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수요 `사천해양경찰서 임시청사 사무실 조성 공사`에 대한 신속한 조기집행 공로로 경남조달청 시설공사 정수준ㆍ장성훈 주무관 2명이 사천해양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3월 31일 용현면 임시청사에서 옥창묵 초대 서장 취임과 함께 본서 112명 등 직원 248명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경남조달청은 빠른 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요기관에 조달수수료 감경 및 신속한 계약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달기업에게는 선금 범위 확대 및 대금지급 기한 단축으로 조기 집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했다.
이 같은 결과 지난 28일 기준 조기집행 실적이 계획 대비 60%를 달성하면서 상반기 조기집행 실적 또한 정상적으로 달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현재 사업 실적이 내자 8667억 원, 시설 3928억 원을 계약해 지역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재정 조기 집행을 통해 장기간 침체돼 있던 지역경제와 지역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완전한 경제 회복을 선도해 조달기업에 버팀목이 되겠다"면서 "아울러 지역 내 공공기관의 끊임 없는 관심과 협조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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