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지역 우수 문화 체감하는 시간
일상 속 지역 우수 문화 체감하는 시간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2.04.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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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큰들, 생활 속 문화활동...마당극ㆍ천연염색ㆍ캘리그라피
경남 대표 공연예술단체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산청군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문화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극단 큰들 오작교 아리랑 공연 모습.
경남 대표 공연예술단체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산청군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문화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극단 큰들 오작교 아리랑 공연 모습.

경남 대표 공연예술단체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산청군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문화활동을 펼친다.

이번 문화활동은 극단 `큰들`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생활 속 문화활동`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

`큰들`은 이번 사업 선정 덕에 `생활 속 행복한 예술키트-오늘이 좋은 날`을 주제로 마당극 공연과 힐링&감성 캘리그라피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7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지역 초등학생과 청소년,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모두 17회에 걸쳐 진행한다. 금서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성심원과 차황ㆍ오부ㆍ생비량ㆍ단계초등학교, 간디어린이학교와 간디중학교 등이 참여한다.

특히, 학생들을 산청읍 내수리에 있는 큰들산청마당극마을로 초대해 마당극 공연과 지역의 자연 재료를 활용한 천연염색,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기업 종사자들 일터로 찾아가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과 `효자전`, `최참판댁 경사났네` 등 `큰들` 대표 작품을 공연할 계획이다.

다음 달 1일 오후 2시에는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놀이마당에서 `최참판댁 경사났네` 200번째 공연을 실시한다. 공연은 총 4마당으로 구성됐으며, 전반부 평사리의 일상에 이어 후반부는 길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독립운동과 일왕의 항복 선언, 그리고 해방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0회 특집으로 그동안 출연했던 역대 주민 배우들을 초청해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큰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일상 속에서 지역의 우수한 문화를 체감하고 지역예술단체와 지역민, 지자체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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