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2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문화예술교육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창원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2곳에 음악재능 개발을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 김정희 센터장， 팔용지역아동센터 이선우 센터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뤄졌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저소득 문화소외계층을 아동들을 위해 바이올린 교육， 오케스트라 합주 지원을 위해 총 818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관련 음악 프로그램은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 팔용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은 "이번 음악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새로운 경험에서 얻는 성취감， 나아가서 음악적 재능의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있고，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