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확대 5개 분과 구성 지킴이단 운영 등 계획
김해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월 월례회의를 개최, 분과별 활동 계획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6월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올해 초 추가 모집을 통해 시민참여단을 60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총 3회에 걸쳐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시민참여단 운영 활성화를 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교육분과 △모니터링분과 △안전분과 △정책분과 △홍보분과 총 5개 분과를 구성하고, 공원 및 공공이용시설 등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 활동, 안전지킴이단 운영을 통한 안심마을 조성, 시민기자단 양성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 및 여성친화도시 신문 발행 등 본격적인 분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및 지역리더 육성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민관 협력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발굴, 정책 제안 등 활동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시는 시민참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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