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등 참여 팸플릿 배부ㆍ환경정화
김해시 대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제14회 기후변화 주간(22~28일)을 맞아 대동면 탄소중립 선도단체인 대동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배준용 대동면장, 서현숙 새마을부녀회 회장 및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동면을 푸르게`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실천 홍보 팸플릿 배부와 함께 안막 3구 일원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동면 탄소중립 선도단체인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탄소중립마을 가꾸기(대동면 마을안길, 대동면 하천 정비활동)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쓰레기ㆍ일회용품ㆍ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탄소중립 생활실천 참여홍보(탄소 포인트제 가입 홍보활동,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법 홍보) 등 탄소중립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현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탄소중립이라는 단어가 어려운 단어처럼 보이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동면 관계자는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키워드가 탄소중립인 만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해 대동면을 푸르게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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