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5:33 (목)
친구 같은 무형문화재, 새로운 판을 연다
친구 같은 무형문화재, 새로운 판을 연다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2.04.25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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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보존회, 상생문화재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친구 같은 무형문화재, 새로운 판을 연다
친구 같은 무형문화재, 새로운 판을 연다

(사)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전광열)의 2022 생생문화재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이 새롭게 판을 연다.

(사)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보존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도, 고성군이 후원하는 2022 생생문화재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은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담아낸 문화프로그램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를 바탕으로 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이다.

고성오광대를 중심으로 고성오광대 인물들을 형상화한 인형과 재미있는 소품들, 다채로운 악기와 음악으로 함께하는 연희극,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객참여 공연으로 `살아있는 문화재`, `친구 같은 문화재`, `재미와 교육적 가치가 공존하는 문화재`의 가치를 추구해 재미있고 살아있는 무형문화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2022 생생문화재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은 4월부터 11월까지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과 당항포 관광지 상설무대(4~5월)에서 진행된다.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생생문화재는 유치부, 초등부, 중ㆍ고등부, 학교, 사회교육기관, 가족, 단체 등 참여단체 사전 모집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당항포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고성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생문화재는 지난 16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 다음 달 1일, 5일, 8일, 21일, 22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하루 2회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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