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령군지부는 의령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화정면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불법 소각 방지로 봄철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ESG 실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으로 지정하고 `2022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신해근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농협임직원과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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