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활성화 금융특화도시 전략 수립
블록체인 활성화 금융특화도시 전략 수립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2.04.24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상의,특별자문위 위촉 부동산 신탁사 설립 등 논의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지역 및 수도권 전문가와 관련 기업인으로 구성된 부산블록체인산업 특별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지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1일 출범한 부산블록체인산업 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 블록체인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실현 가능한 전략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자문위원으로는 김태경 (사)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설재근 한국블록체인협회 수석부회장, 김호원 부산대학교 블록체인플랫폼연구센터장과 부산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대표 등 전문가 14명이 참여한다. 회의를 통해 부산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와 금융중심지라는 제도적 기반을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도시인 만큼 크립토밸리(Crypto Valley)를 표방한 스위스 주크시 사례를 적극 참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네거티브 규제방식의 전면 도입을 통해 기업 비즈니스 진입 장벽을 낮춰주고, 현재의 부산블록체인특구도 `국가 블록체인 비즈니스특구`로 확대 개편해 관련 기업들을 집적화할 수 있는 블록체인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 외에도 역외기업 유치 등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방안, 특구 내 블록체인 정책 총괄기구 설치ㆍ유치, 블록체인 국제자유도시 지정 등 블록체인 특구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블록체인 기반 `부산 부동산 신탁사` 설립 등 부산이 블록체인산업 육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금융특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미래 금융산업 트렌드에 맞춰 금융특화도시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금융산업의 미래인 블록체인기술을 산업의 각 분야와 접목시켜 역외기업 유치는 물론이고 새로운 부가가치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