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2곳서 잇단 화재… 인명피해 없어
창원 2곳서 잇단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2.04.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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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공장서 불 9억여 피해...성주동 공장 30분만 진화
24일 창원시 성산구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소방청
24일 창원시 성산구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소방청

주말과 휴일인 23~24일 창원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4일 오전 5시 13분께 창원시 성산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하 오토바이 약 2000대가 보관된 공장 내 오토바이 출하장에서 발생했다.

불은 오전 8시 44분께 초진됐으며, 약 4시간 만인 오전 9시 1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 오토바이 출하장 건물 내부 3500㎡가 타고, 보관 중이던 오토바이 800여 대와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9억 5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당시 건물 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붕괴 위험이 있어 소방대 안전을 위해 내부 진입은 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3시 49분께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용접봉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내부 400㎡와 설비, 자재 등이 타 80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와이어 열처리 공정 기계가 과열하면서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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