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긴급 자동차 `막힘없는 안전`
창원시, 긴급 자동차 `막힘없는 안전`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2.04.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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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진출입 시스템 도입 연내 정착...통과 시간 단축 신속 초기 대응
창원시는 긴급자동차의 무인차단기 신속 통과로 `막힘없는 안전`을 확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의 도입 확산과 연내 정착을 목표로 단계별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화재, 범죄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긴급자동차가 해당 주택이나 시설 내 무인차단기 통과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신속한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해소키 위해 도입된 것으로 소방, 경찰 차량에 998 또는 999로 시작하는 전용번호를 발급, 번호판을 교체하고 전용번호를 자동인식할 수 있도록 차단기의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차단기 기능 개선에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시는 신규주택이나 노후 차단기 교체가 필요한 공동주택에는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기능을 갖춘 무인차단기로 설치 또는 교체할 것을 권고하고, 기존의 차단기에는 긴급자동차의 차량번호를 사전등록하는 방식을 병행키로 방침을 정했다.

지난 2월 지역 내 732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창원소방본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수조사에 착수한 결과, 현재 일부 아파트는 무인차단기에 긴급자동차 차량번호를 사전등록해 자동 진출입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2일에는 성산소방서와 함께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을 완비한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긴급자동차 자동통과 시범 운행을 실시했다.

시는 계속해서 현장 방문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상반기 내 공동주택 무인차단기 전수조사를 마치고 공동주택 내 모든 무인차단기의 기능 개선 또는 차량번호 사전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종필 창원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제도는 특례시 위상에 걸맞는 시민안전 사회혁신 과제의 하나로서 지역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소통과 협치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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