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인천, 울산, 경기, 경남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시장에 유정복 전 인천시장, 울산시장에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 경기지사에 김은혜 의원, 경남지사에 박완수 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결과는 지난 20~21일 실시한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한 수치다.
경남은 박완수 후보가 현역 의원 출마 감산점 5%를 반영한 최종 득표율은 55.00%를 기록해 최종 지사후보로 확정됐다.
이주영 후보의 총득표율은 42.11%로 집계됐다.
경남지역은 선거인단 6만 8339명 중 총투표수는 2만 8천535표(최종 투표율 41.7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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