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 중심 상업지역 방문 `1인 1t 줄이기` 시민 홍보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북부동자연보호협의회가 `탄소중립 기후변화주간(22일부터 28일까지)을 앞두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통행이 많은 삼계 중심 상업지역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알려 탄소 중립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수칙을 홍보하고 실천 서약을 받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북부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월 김해시 탄소중립 선도단체로 지정된 이후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를 위한 중점과제 추진과 함께 일상 속 자연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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