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성산 등산로 가두행진 현수막ㆍ홍보물 등 설치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캠페인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해동이국민체육센터 자체 직원(발달장애인 근로자 포함)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홍보 피켓을 들고 분성산 등산로 가두행진과 센터 내 현수막 및 베너형 홍보물 설치와 구호외침 등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장애인근로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동이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림이 돼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동이국민체육센터 관계자 등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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