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수박산업특구 계획변경 승인
함안수박산업특구 계획변경 승인
  • 음옥배 기자
  • 승인 2022.04.2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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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2년 연장… 브랜드 향상, 4개 특화ㆍ13개 세부사업 추진
함안군은 지난 12일 중소벤처기업부 변경고시로 함안수박산업특구 계획변경이 승인돼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인 당초 추진계획을 오는 2023년까지 2년 더 연장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특구는 정부가 일정 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사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함안수박산업특구 지정으로 4개의 규제 특례와 품질 향상과 시설기반 구축 등 4개의 특화사업을 5년간 총 176억여 원으로 추진했다.

이번 변경 계획 승인은 기존의 면적 및 특례조항 변경 없이 오는 2023년까지 2년 기간 연장하고 기존 사업비에서 52억여 원 추가 증액한다. 이에 특구지정 전 기간 동안 총 229억여 원으로 기존 특화사업에서 명품수박 재배기반 구축 부분을 강화해 4개의 특화사업과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구계획 연장을 기회로 규제특례 활용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 대표작목인 수박을 더욱 특화해 수박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전국적으로 대외적 브랜드 가치 상승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안수박은 지역 내 농업생산액의 24%를 담당하는 지역 내 주력 생산물로 지난 1995년 전국 최초 일본에 수출했으며, 2007년 전국 최초로 칼라수박과 씨 없는 수박 실용화에 성공했다. 2008년 4월에는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제 등록, 2009년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이후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해 다양한 수박을 생산, 고품질 수박 생산에 주력해 대한민국 대표 주산지로서 생산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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