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안병오)는 민원 해결을 위해 19일에 가음정공원 다목적구장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민 불편 민원사항은 가음정공원 다목적구장 축구장 펜스가 다른 구장에 비해 낮아 축구공이 펜스 밖으로 넘어가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위험에 노출돼 있어 축구장 시설물을 보완 요청하는 내용이다.

안병오 성산구청장과 축구협회 관계자가 현장에서 만나 시설물을 점검한 결과 보완이 필요한 것이 확인돼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 부서에 보완을 요청했다.

안병오 성산구청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잘 조성된 시설물이 이용 시 불편이 확인된다. 빠른 시일 내 시설물을 보완해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성산구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해 시민들이 행복한 창원시 성산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