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혈액원(원장 이병찬)은 경남대학교 54대 진심 총학생회(회장 김민규)로부터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증서 97장을 기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헌혈증서는 지난 7일 경남대학교 54대 진심 총학생회 주관해 진행된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에서 110명의 학생 및 교직원 헌혈로 모여진 헌혈증서이다. 헌혈증을 기부한 54대 진심 총학생회는 "수혈을 기다리는 백혈병 환자나 암 투병 환자들에게 경남대학교 학생들의 마음이 전달돼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