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창원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지원 예비후보(국힘, 경남도당 부위원장)가 지난 16일 김상규(국힘) 창원시장 예비후보(전 기획재정부 재정관(차관보급))를 지지선언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7시께 김상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지금까지 저에게 관심주신 시민과 당원 동지들께 감사드린다"며 "창원의 미래 발전과 위대한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김상규 창원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은 창원특례시다운 창원시장은 경제ㆍ행정전문가라야 한다"며 "그런 점에서 김상규 후보는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조달청장을 지내는 등 30여 년간 예산ㆍ재정 분야에서 일한 경제전문가로 다른 후보와 비교해보면 더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창원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김상규 후보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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