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과도기적인 통합 창원시를 앞장서 일궈 온 7인의 전직 구청장들이 창원특례시의 진로를 선도할 최적의 수장으로 홍남표(국힘) 창원시장 예비후보의 손을 들어 줬다.
창원시의 과거와 현재의 중인이자 미래를 가늠해 온 전직 구청장들로서 그들과 한 길을 걸어온 몇몇 후보들과의 인과관계를 초월한 채 한 목소리로 홍남표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한 점에서 주목된다.
이에 대해 한 전직 구청장은 "여타의 후보들과 비교해 창원의 환경과 생태계를 바꿀 수 있는 전문성 또는 본선 경쟁력이 뚜렷하기 때문"이라고 그 배경을 밝혔다.
그는 또 "혁신전략가란 닉네임이 말해 주듯 지난 37년간 중앙부처에서 과학기술과 교육, 원자력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전문가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창원시의 전략적 자산이자 현안 문제를 푸는 열쇠가 될 것이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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