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0:35 (금)
지역기업 중대재해컨설팅 등 지원 시스템 구축
지역기업 중대재해컨설팅 등 지원 시스템 구축
  • 박슬옹 인턴기자
  • 승인 2022.04.14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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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훈(오른쪽) 경남매일(주) 대표이사와 이학춘(왼쪽) (사)국제재난안전연구원 이사장, 김미숙 (주)푸름인재개발원 대표가 13일 `온라인 직무훈련교육 홍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창훈(오른쪽) 경남매일(주) 대표이사와 이학춘(왼쪽) (사)국제재난안전연구원 이사장, 김미숙 (주)푸름인재개발원 대표가 13일 `온라인 직무훈련교육 홍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매일, 푸름넷ㆍ국제재난안전연구원과 협정
직무훈련 종합적 운영 법률 리스크 부담 줄여
푸름넷 국내 최상위 온라인 직무훈련 교육기관

경남매일은 지역 최초로 푸름넷(대표 김미숙), 국제재난안전연구원(이사장 이학춘)과 지역기업을 위해 중대재해컨설팅사업과 고용노동부 온라인직무훈련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13일 경남매일은 본사 회의실에서 푸름넷, 국제재난안전연구원과 연계한 중대재해컨설팅ㆍ노동부 온라인직무훈련 교육지원 협정을 체결했다. 경남매일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매일 CEO 아카데미 설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컨설팅지원 및 법률무료상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안전보건교육 실시 △온라인직무훈련교육 지원하며 사회공헌사업 집중 △매년 10만 명씩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중앙아시아 고려인 국내 기업취업 지원사업을 할 예정이다.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는 "중대재해법이란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 처벌을 내리도록 하는 법인데, 2022년에는 50인 이상의 사업장, 2024년부터는 5인 이상 사업장에도 적용된다"며 "이 법으로 인해 기업가 정신이 위축될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 경남매일은 노동부 온라인 직무훈련교육을 지원하고 실비로 중대재해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중대재해예방 관련 기업 부담을 줄이고 지역 로펌과 연계해 무료 법률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협정을 주도한 이학춘 이사장은 "연구원은 각 산업분야별 중대재해 예방 표준 매뉴얼을 이미 개발 완료했다"며 "중대재해컨설팅 사업은 중대재해 안전보건 매뉴얼 작성 지원, 산업분야별 안전지침 작성 지원, 안전보건체계 사업장별 자율점검표 작성 지원, 온라인 및 오프라인 안전보건교육 지원, 저렴한 단체보험 가입 지원을 통한 사업주의 보상금 지급 문제 해결 대안을 제시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개별기업 차원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정착되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기업 중대재해예방 매뉴얼 작성과 중대재해예방 관련 직무훈련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대재해 법률리스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절대적이다. 나아가 사회적으로 언론기관이 중대재해 관련 기업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취재 기사 게재를 통해 합리적인 중대재해관리체제 구축을 위한 여론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미숙 대표는 "푸름넷은 행정안전부 지정 기업재난관리사 실무대행기관으로서 국내에서 최상위 온라인직무훈련 교육 실적을 달성한 교육기관으로 최고의 법정의무교육과 직무훈련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에서 최초로 AI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인 유테스티와 독점 계약을 통해 한국어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분야 온라인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제공인 유데스티 나노 디그리를 수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한 "향후 푸름넷은 인공지능ㆍ자율주행ㆍ빅데이터 분야에서 국내 및 아시아 최고의 교육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나노 디그리 자격자에게는 자택근무로 해외 다국적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나노 디그리는 유데스티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자격증이다. 지난 2019년 정부는 인공지능(AI) 국가전략 발표에서 전 생애ㆍ모든 직군에 걸친 AI교육 실시, 모든 군 장병 및 공무원 임용자 대상 AI 소양교육 필수화, 초중등 교육시간 등 필수교육 확대 정책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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