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제철 과일인 딸기를 수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
물금유치원(원장 이혜선)은 12일(화)과 13일(수) 오전, 만 5세와 만4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1943 밀양 딸기마을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활동은 밀양 삼랑진에 위치한 ‘1943 밀양 딸기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아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즐거운 체험학습을 위하여 사전에 딸기 하우스의 모습, 딸기 수확 방법, 안전한 체험을 위한 약속 등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유아들은 체험을 더욱 즐길 수 있었다.
딸기수확체험은 14일(목)에는 만 3세 유아들이, 그리고 15일(금)에는 각 연령의 한 반들이 모여 함께 실시한다.
생태체험을 실시하며 체험을 계획한 황선주 교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진행했었는데 이번에 첫 체험활동을 나가게 되었다. 걱정이 되었지만 선생님들과 유아들이 약속을 잘 지키며 안전하게 체험이 진행되어서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다. 앞으로도 물금유치원 유아들이 다양한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산내음1반 000 유아는 “내가 직접 딴 딸기를 집에 가져갈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아빠, 엄마, 동생이랑 같이 먹을 거예요!”라며 보람차고 행복한 기분을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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