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05:40 (수)
가야 문화적 자산 `철`로 연결된 삶
가야 문화적 자산 `철`로 연결된 삶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2.04.13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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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도시센터 콘텐츠 포럼...김해ㆍ포항ㆍ부산 등 사례 발표
철로 연결되는 문화도시 간 문화콘텐츠 사례를 공유하는 포럼이 김해에서 열린다.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영남 가야문화권역의 문화도시 네트워크 포럼 철(鐵)로 연결되는 문화도시 우리 삶의 `철`을 개최한다.

포럼 우리 삶의 `철`은 영남권 세 도시에서 철과 관련된 소재로 발현된 문화콘텐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가야사 특강 및 경남 김해시, 경북 포항시, 부산광역시 영도구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사례 발표에 앞서 세 권역의 역사적 배경 및 지식을 알기 위해 임학종 전 국립김해박물관장의 가야사 특강이 진행된다.

철기문화를 중심으로 가야문명의 역사ㆍ문화적 가치를 살펴보며 역사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도시 간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

첫 번째, 부산시 영도구 깡깡이마을의 주민들이 배우로 참여한 지역 영화 `명자할매`의 신나리 영화감독이 철로 생업을 이어오던 지역주민이 새로운 경험을 영상으로 기록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포항시의 철을 특화한 예술축제 `스틸아트페스티벌`을 기획한 김갑수 포항 시립미술관장이 페스티벌이 지나온 시간을 소개하고 도시의 정체성인 철을 소재로 시민의 문화적 삶에 녹여낸 축제 기획 과정부터 그 역사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김해시의 전통 제철 기술을 가진 `가야 대장간`의 전현배 대표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정성과 인고의 산물인 제철 기술로 칼과 연장을 만드는 가야대장간의 이야기를 통해 철기 가야의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현재를 새롭게 바라본다.

김해문화도시센터 센터장 이영준은 "가야의 문화적 자산인 `철`을 주제로 다양한 네트워크 포럼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철과 관련된 문화콘텐츠 개발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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